영국: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았는데도 팁을 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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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끝나고 계산서를 받았다. 방금 음식을 먹고 즐거웠던 감정은 팁을 얼마를 줘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희미한 불안감으로 바뀌었다.
팁을 너무 적게 주면 웨이터가 화를 낼까? 혹시 팁을 너무 많이 내는 건 아닐까? 서비스가 나빴는데도 팁을 줘야 할까?
이러한 논쟁은 레스토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미용사나 택시 기사, 짐을 옮겨주는 호텔 포터 등 많은 근로자가 팁을 받고 있다.
영국에서는 새로운 법에 따라 근로자가 모든 팁을 갖게 된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근로자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손님으로서 팁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에 대한 엄격한 규칙은 없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영국 팁문화
다른 나라에서는 팁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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