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아홉살’ 고프,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제패
코코 고프(미국)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女단식 결승 2-1 사발렌카 제압
US오픈 10번째 10대 선수 우승
여자테니스 ‘샛별’ 코코 고프(6위·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300만 달러(약 40억1000만원)를 손에 쥐었다.
고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를 2시간 6분 만에 2-1(2-6 6-3 6-2)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4년생으로 19세인 고프는 생애 첫 메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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