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오요안나 유족, 괴롭힘 가담 선배 단톡방 내용 폭로
지난해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유족이 고인의 사망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주장하며 직접 증거를 제시했다.
생전 ‘유퀴즈’에 출연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모습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숨진 오요안나의 유족이 직접 나와 고인이 생전 당했던 직장 내 괴롭힘 증거들을 공개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가족에게 회사 생활의 어려움을 자주 토로했으며 10여 곳의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이라 일부러 정신과 여러 군데를 돌아다닌 것 같다는 게 유족의 입장이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9월 15일 사망했으나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목숨을 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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