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했지만 ‘준법 리스크’ 속 험난한 길…삼성생명 전영묵號 순항할까?
국정감사서 미수령 보험액, 임직원 횡령 사건 등 도마 위 삼성생명 준법의지 부족 지적도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 3월 연임에 성공했으나 앞으로 헤쳐가야 할 길은 험난해 보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 3월 연임에 성공했으나 앞으로 헤쳐가야 할 길은 험난해 보인다. 삼성생명의 준법경영이 올해 들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삼성생명의 미수령 보험액, 임직원 횡령 사건 등 이슈가 도마 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의 준법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는 우려도 나오면서 금융권 안팎에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역할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23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삼성생명과 콘도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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