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장 김용호, 연예인들 협박해 수억 원 뜯어냈다가 들통”… 오늘(11일) 전해진 소식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부정적 이슈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연예인들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 때문이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 유튜브 ‘연예부장’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유튜버 김용호를 상대로 2차 소환 조사를 벌였다고 11일 문화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김용호는 2020년 8월부터 일부 연예인에게 접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정적 폭로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 이를 받아 금전적 이득을 취한 혐의(공갈)를 받는다.
11일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김용호. 사진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한 모습 / 이하 뉴스1
실제로 김용호는 유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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