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의 신화’ 켈리, ARI 운명 짊어지고 NLCS 출격
메릴 켈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역수출의 신화’를 이루고 있는 메릴 켈리(3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졌다. 켈리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에 나선다.
애리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을 가졌다.
이날 애리조나는 1회부터 홈런 2방을 맞는 등 선발투수 잭 갤런이 무너진 끝에 3-5로 패했다. 6회와 7회 득점하며 추격했으나 역부족.
애리조나는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을 내줬다. 비록 원정 2연전이나 2차전에서도 패할 경우,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이에 애리조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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