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4위…제작비 ’30억’ 투입된 국산 애니, 11년 침묵 깨고 90만 관객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32일째에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기준 누적 관객 수가 90만 8843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사랑의 하츄핑’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등극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 전광판에 나오는 ‘사랑의 하츄핑’ 광고 영상. / 뉴스1
이번 기록 덕분에 ‘사랑의 하츄핑’은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넘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개봉한 ‘뽀로로’는 93만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니, ‘하츄핑’은 이를 넘어설 10만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승세라면 곧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역사에 또 하나의 100만 돌파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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