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단한 이름값…‘한국행 거론’ 베니테즈, 셀타 비고와 원칙적 합의
사진=셀타 비고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 김희준 기자 = 여전히 대단한 이름값이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셀타 비고 부임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뤄냈다.
셀타 비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베니테즈 감독과 원칙적으로 합의해 특별한 100주년 시즌을 비롯해 세 번의 캠페인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발표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한때 세계를 호령하는 명장이었다. 1995년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본격적인 감독 생활을 시작한 베니테즈는 2001년 발렌시아에 부임해 곧바로 그들을 라리가 정상으로 이끌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2003-04시즌에는 리그와 UEFA컵(현재는 유로파리그)을 모두 거머쥐었다.
리버풀에서도 호조는 이어졌다. 2004년 안필드에 입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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