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다이빙 기둥 김수지 “허리 아팠어도 정말 최선 다한 대회”
함께 4위 합작한 이재경은 “누나 믿고 뛰었더니 잘 됐어”
이재경-김수지‘해보자’(후쿠오카=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재경-김수지가 22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 경기에서 연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3.7.22 mon@yna.co.kr
(후쿠오카=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다이빙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의 힘찬 도약에서 또 하나의 메달이 나올 뻔했다.
비록 자신의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까지는 단 한 계단이 부족했어도, 최선을 다해 다이빙대를 지킨 그는 미소와 함께 대회를 마감했다.
김수지는 22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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