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세계 최강 미국, 포르투갈과 비겨 조 2위로 16강 진출
미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최강 미국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FIFA 랭킹 1위 미국은 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열린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FIFA 랭킹 21위)과 0-0으로 비겼다.
7월 27일 네덜란드(FIFA 랭킹 9위)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한 미국은 1승 2무, 승점 5,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랐다.
E조 1위는 이날 베트남(FIFA 랭킹 32위)을 7-0으로 대파한 네덜란드(2승 1무)다.
미국이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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