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우리은행, 박신자컵서 나란히 2연승(종합)
KB 박지수·우리은행 박지현 ‘더블 더블’
일본 팀 토요타·에네오스, 첫 승 합창
신난 박지수[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이 2023 박신자컵 국제대회 2연승을 달렸다.
KB는 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61-53으로 이겼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일본)에 94-68로 크게 이긴 KB는 이로써 2연승을 달렸다.
하나원큐는 대회 첫 경기에서 졌다.
박지수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는 ‘더블 더블’ 활약을 펼치며 KB를 승리로 인도했다.
KB의 ‘슈터’ 강이슬은 본업인 득점에서는 4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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