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엇갈린 행보’…이재명 ‘동진’ vs 한동훈 ‘벼랑 끝 갈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거대 야당 ‘컨트롤타워’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소(與小) 대표’인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이 대표는 총 300명의 국회의원 중 자당 173명과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진보당 각 3명을 191명의 합쳐 범야권의 총수 격으로 ‘여의도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 사이에서 정치적 지향점을 놓고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다.
1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소재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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