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내 커지는 ‘김건희 명품백’ 사과 요구…”총선 전 의혹 떨쳐야”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여권 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적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의혹을 서둘러 종식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건의 여사의 명품백 논란의 경우 함정이긴 했지만 부적절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공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라고 말했다. 직접 명품백을 수수했기 때문에 당사자가 직접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하 의원의 주장이다.
하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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