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에 부는 ‘쇼츠’ 열풍…논평·공약·홍보도 짧은 게 대세
“젊은층·고령층 모두에 소구력 높아”…고리타분한 정치 선입견 타파
유튜브 숏폼 콘텐츠에 출연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사진 = 유튜브 채널 ‘CAST U’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짧고 쉽게.
여권에 ‘쇼츠'(shorts)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고령층에도 간결하고 쉬운 형식이 더 잘 ‘먹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홍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국민의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민의힘TV’에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주요 발언과 현장 영상 등을 짧게 편집한 쇼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발언하는 장면을 짧게 편집한 영상은 1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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