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선 생체정보 수집하는데…法 미비로 개인정보 보호 ‘구멍’
국내 생체인식 시스템 시장 급성장, 올해 2조4천억→2027년 4조5천억원
“지문 등 유출되면 회복 불가”…개인정보보호委 “내년 관련법 개정 목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웨어러블 기기 상용화와 맞물려 생체정보의 종류와 수집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선 이에 대한 정의조차 내리지 못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AdChoices광고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특성 탓에 한 번 유출될 경우 다른 개인정보에 비해 위험성이 큰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헬스’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면서 이용자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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