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 소송 협박에도 ‘고수위’ 트럼프 묘사…美 청불 등급 확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에 대한 폭로를 담은 영화 ‘어프렌티스’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그리고 대통령까지 된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키워낸 악마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 문제작 영화 ‘어프렌티스’(감독 알리 아바시)가 미국 현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해당하는 R등급을 확정하며 영화가 선보일 강도 높은 풍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등급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어프렌티스’는 미국 현지에서 R등급을 확정했다.
R 등급은 일반적인 성인 영화에 해당하며, 17세 미만의 경우 부모 혹은 보호자 동반 관람이 필수인 등급이다.
이번 등급 확정에는 “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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