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차범근, 손흥민·이강인 갈등에 “나부터 종아리 맞아야”
▲ 차범근 이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 참석해 있다. 2023.03.02.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차범근 전(前)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내홍을 겪은 한국 축구계를 향해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차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 자리에 계시는 부모님들은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18명의 축구 꿈나무에게 상은 전달한 뒤 “오늘은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루”라면서도 “그런데 오늘 축구 선수들을 키우는 학부모들과 무거운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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