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구조적 손상 이정후, 시즌 아웃될 수도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 있다. /AFP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가 탈구됐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이대로 시즌을 접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정후의 어깨 MRI(자기공명촬영) 검사 결과 구조적 손상이 발견돼 2차 소견을 기다리게 됐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2차 소견을 받고자 LA로 이동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난다. 이 소견으로 수술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일단 수술을 받게 되면 최악의 경우 올 시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술을 피하더라도 상당기간 결장이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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