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1위 특급 기대주’였는데, 오렌지 유니폼 입는다?…MLB 대표 소식통 “플로리얼, 한화와 계약 합의”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한화 이글스 팬들이 열광할 만한 특급 유망주가 KBO리그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 존 헤이먼은 11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한국(KBO리그)의 한화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썼다.
현재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플로리얼은 지난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국제계약을 맺어 프로에 데뷔했다. 포지션은 외야수로 재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며 팀 내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2019시즌에는 ‘MLB 파이프라인’과 ‘베이스볼 아메리카’, ‘팬그래프’ 등 주요 매체가 꼽은 양키스 유망주 전체 1위로 뽑혔다. 빠른 발과 강력한 스윙, 파워풀한 송구 능력이 그의 장점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2020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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