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유망주 출신 외야수 플로리알, 한화와 협상 중
한화 이글스가 접촉 중인 플로리알[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알(27)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에 설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대표적인 소식통인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플로리알이 한국의 한화와 입단 합의했다”고 썼다.
한화 구단은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말을 아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투좌타 외야수 플로리알은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양키스와 계약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MLB닷컴은 플로리알을 유망주 랭킹 44위로 평가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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