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기록 맞습니다”… 하루만에 뽑힌 점수 무려 ‘109점’
[오토트리뷴=박한성 기자]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결과를 보고 팬들은 눈을 의심했다. 야구의 스코어라고 믿기 어려운 점수가 적혀 있었다.
▲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10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두자릿수의 득점을 올렸다. 이날 총 득점 수는 109점이다. (사진=KBO 홈페이지, 오토트리뷴 편집)
7월 31일 진행된 프로야구에서 하루 총 득점 신기록이 109점으로 경신됐다. 종전 하루 최고 득점 신기록은 1999년의 106점이었는데, 이땐 더블헤더 포함 하루 7경기가 치러졌었다. 이번엔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는데도 더 많은 득점기록이 나왔다.
신기록 경신에는 광주 경기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었는데,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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