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 깜짝 놀랐다…29일 ‘키움↔LG’가 전한 1:3 대형 트레이드 소식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깜짝 놀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키움과 LG는 최원태와 이주형, 김동규,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등을 서로 바꾸는 1:3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키움 투수 최원태는 LG 유니폼을 입게 됐고, LG 내야수인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는 키움으로 소속팀을 옮긴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최원태
이번 트레이드는 믿고 쓸 수 있는 토종 선발과 미래를 위한 유망주 선수들 간 교환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키움에서 선발진을 이끌어왔던 최원태는 2015년 프로 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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