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3월 1일 LIV 골프 대회 통해 필드 복귀 임박
2011년 앤서니 김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직썰 / 곽한빈 기자]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혔던 앤서니 김(미국)의 필드 복귀가 기정사실로 굳어진 분위기다.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앤서니 김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 골프&컨트리클럽의 연습장에서 공을 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3월 1일부터 사흘 동안 LIV 골프 제다(총상금 2500만 달러)가 열린다.
이 영상에서 앤서니 김이 쓴 모자에는 LIV 골프 로고가 달려 있었다. 그는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채 골프채를 힘차게 휘둘렀다.
드라이버 스윙은 예전과 다름없이 빠르고 힘이 넘쳤는데, 전처럼 그립을 짧게 내려 쥔 모습은 아니었다.
L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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