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마 22득점’ 현대모비스, KT 꺾고 6강 PO 1승 1패
케베 알루마.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수원 KT를 누르고 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대모비스는 7일 수원KT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KT에 79-77 역전승을 올렸다.
팀 승리의 주역은 케베 알루마였다. 그는 팀 내 최다인 22득점을 폭발했다. 김국찬(13득점 5리바운드)과 게이지 프림(11득점 8리바운드), 이우석(11득점)은 든든히 뒤를 받쳤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5일 1차전에서 90-93으로 패했으나 이날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KBL 역대 6강 PO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승리한 팀이 4강 PO에 진출할 확률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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