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볼넷’ 김하성, 다저스전서 13G 연속 멀티출루…샌디에이고도 8-3 역전승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최지만이 연이틀 동반 선발 출전에 나선 가운데, 리드오프 중책을 맡은 김하성이 13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달성하면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은 첫 타석만 소화하고 5회말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개럿 쿠퍼와 교체됐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13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나갔고, 7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여전히 진행 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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