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떠난 롯데, 중요해진 2차 드래프트 지명…내야 보강 성공할까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안치홍을 잃은 롯데 자이언츠가 2차 드래프트에서 내야진 보강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팀 내 내야 뎁스(depth)가 두텁지 않은 만큼 최소 1명 이상의 내야수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BO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024 2차 드래프트를 비공개로 진행한다. 10개 구단이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의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한다. 키움 히어로즈 → 한화 이글스 → 삼성 라이온즈 → 롯데 자이언츠 → KIA 타이거즈 → 두산 베어스 → NC 다이노스 → SSG 랜더스 → KT 위즈 → LG 트윈스 순서다.
롯데는 2차 드래프트를 이틀 앞두고 올 시즌 주장이자 주전 2루수로 지난 4년간 활약했던 안치홍이 팀을 떠났다. 안치홍은 한화 이글스로 계약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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