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은 한화 이적 택했다, 남은 투타 최대어 임찬규·양석환 거취 관심 집중
LG 트윈스 임찬규./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양석환./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번 FA 선수 중 최대어로는 임찬규(31)와 양석환(32), 안치홍(33)이 꼽혔다. 그 중 안치홍이 롯데 자이언츠 잔류가 아닌 한화 이글스 이적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남은 최대어 임찬규와 양석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화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한화와 안치홍 모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상호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한화 이글스와 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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