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김재윤이 특별하다? FA 아직도 11명 남았다…1월에 깜짝 이적 나오나 ‘느림의 미학’
안치홍과 손혁 단장/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1일에만 FA 계약이 세 건이나 나왔다. 그러나 22일에는 다시 잠잠했다.
21일에 LG 트윈스가 임찬규, 오지환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가 장민재와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두산 베어스가 11월29일 양석환과의 잔류 계약을 발표한 뒤 거의 1개월만에 들린 FA 계약이었다.
김재윤과 이종열 단장./삼성 라이온즈
2023-2024 FA 시장 흐름은 확실히 지난 1~2년과 차이가 크다. 전체적인 계약 속도가 매우 느리다. 몇몇 구단들이 샐러리캡에 부담을 갖고 있고, 애당초 지난 1~2년에 비해 초대형 매물이 적고, 2차 드래프트의 부활로 알짜배기 전력 보강을 한 구단들이 있다.
그리고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몇몇 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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