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나쁜엄마’→’연인’…연타석 흥행 성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안은진이 2023년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천수진)이 상승세를 탔다. 지난 8월 19일 방송된 6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8.8%, 순간 최고 시청률 9.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금토극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안은진이 분한 여자주인공 유길채는 능군리에서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지만, 참혹한 전쟁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특히 ‘연인’ 6회에서는 청군의 강화도 함락과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유길채와 동무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안은진은 살 길을 모색하는 유길채의 모습을 용감하고 강단 있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청군이 강화도에 쳐들어왔다는 것을 안 유길채는 눈빛부터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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