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그림자에 갇혔다…악귀에 몸 뺏겨

김태리 구산영 / 악귀 방송 캡쳐

김태리가 그림자에 갇혔다.
29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이 악귀와 몸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경문(박지영)은 집의 사진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구산영(김태리)은 밥을 차리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진지하게 미술 공부 시작해볼까 봐. 제대로 공부해서 엄청 유명한 화가 되면 내가 우리 엄마 호강시켜 줄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경문은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구산영은 악귀에게 몸을 지배당한 것.
그는 “난 엄마를 사랑했는데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라고 절규했고 “엄마도 그년이 살고 내가 죽길 바라냐. 또 그런 엄마면 난 필요 없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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