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후보작 미리 만나요…국내개봉 잇따라
패스트 라이브즈/제공=CJENM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작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1월 31일 개봉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는 개봉 11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작품성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크다.
이 영화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이야기로 제76회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달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독립예술영화다.
최고의 기대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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