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경험 쌓은 신유빈, 세계랭킹 1위 쑨잉사에 완패
신유빈 ⓒ 대한탁구협회
신유빈(11위·대한항공)에게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의 벽은 아직 높았다.
신유빈은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여자 단식 8강에서 쑨잉사에 0-3(9-11 4-11 6-11) 완패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16강 0-4(6-11 8-11 8-11 5-11) 완패에 이어 이번에도 졌다. 신유빈은 단식에서 쑨잉사와는 세 번 맞붙어 모두 패했지만 최강자를 상대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세계선수권 복식 무대에서는 쑨잉사를 넘었다. 당시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장민위 조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987년 뉴델리 대회 양영자-현정화 조(우승)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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