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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역으로 눈도장…16년간 스크린·안방 누빈 김새론
‘도희야’로 최연소 청룡 신인여우상…15세 전 칸영화제 초청만 2번
드라마에서도 활약…3년 전 음주운전 이후 사실상 활동 중단
배우 김새론[카카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오보람 기자 = 25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김새론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16년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대표적인 아역스타 출신 배우였다.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새론은 이창동 감독의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인 이 작품에서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보육원에 맡겨진 진희 역을 따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여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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