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제발 은퇴를 재고해 달라!”…EPL 코치의 간절한 바람, “내가 영입하겠다, 웨스트햄이 첼시의 아자르를 가지겠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풍미했던 위대한 선수가 떠났다.
에당 아자르다. 그는 32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첼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아자르. 그는 ‘첼시의 왕’이었다. 하지만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레알 마드리드 역대 1위 이적료와 팀 내 연봉 1위를 기록하면서도 돈값을 하지 못했다. 부상과 과체중 논란 등으로 계륵으로 전락했고, 결국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시즌 동안 54경기에 출전해 4골이 전부였다.
은퇴와 새로운 팀을 고민하던 아자르는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이제 멈춰야 할 때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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