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아닌 페예노르트? 황인범 이적 사가의 결말은
황인범이 29일 UCL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황인범 SNS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황인범(27·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다음 행선지는 페예노르트일까.
네덜란드 매체 ‘1908’은 1일(한국시간) “황인범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이어졌지만, 이번 주말부터 페예노르트의 공개 입찰이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황인범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으로 떠난 마츠 비퍼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구단은 당장 즈베즈다에 제안한 금액에 대해선 언급하고 싶지 않아 한다. 마즈 비드스트럽(잘츠부르크) 영입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여기서 언급된 두 명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은 결국 페예노르트에 올 것이라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매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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