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클린스만 감독, 10일 밤 미국으로 떠났다…감독 없는 대회 리뷰 의미 있나
사진=게티이미지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한국 축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 리뷰를 감독 없이 진행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8일 귀국 인터뷰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쯤 출국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고작 이틀 만에 한국을 떴다. 8일 늦은 저녁 입국해 9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10일에 떠났다.
결국 아시안컵 평가와 리뷰는 수장 없이 진행하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패배 직후 “지도자와 감독으로서 대회를 마무리하고, 원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분석하고 책임져야 한다. 더 많은 분석을 해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