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도 김하윤, 마침내 금메달…조준호 “김하윤, 유도의 희망!”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하윤이 유도 여자 +78kg에 출전해 이번 대회 유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26일) 경기 중계를 맡은 MBC 조준호 해설위원은 유도 기술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은 기본,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독려하는 멘트들을 숨 쉴 틈 없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경기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남자 +100kg 김민종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흐름을 잡았을 때 상대 선수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자 “괜찮습니다. 우리 김민종 선수가 회복력이 더 빨라요”라며 견제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둘 때에는 “상대 선수도 힘을 모았는데, 우리 선수들은 더 힘을 모아서 승리했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김하윤의 결승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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