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손흥민 명단 제외, 홍명보호 어떡하나…플랜B 세웠지만 파괴력 ‘미지수’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 없이 헤쳐나갈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부임 3개월 만에 큰 위기를 맞았다. 주장 손흥민 없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3~4차전을 치르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3차전 상대가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요르단, 4차전 상대가 같은 조에서 한국 다음으로 높은 시드를 받은 이라크라는 점에서 지난달 1~2차전 손흥민 의존도를 확인한 홍 감독의 플랜B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10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고 홍현석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최근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공식전 2경기를 건너 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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