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교체→선발 퇴장→감독 퇴장’ 혼돈의 창원, NC가 선두 LG ‘싹쓸이패’ 내몰았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전을 스윕, 3연승을 달성한 NC는 시즌 전적 55승2무49패를 만들었다. 반면 LG는 65승2무41패가 됐다.
전날 경기를 평범하게 끝내지 않은 두 팀이었다. LG가 5-3으로 앞서던 9회말 2사 1루 상황, 박건우의 타구에 윤상원 2루심이 맞으면서 LG는 다소 허망하게 주자의 진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2사 1・2루에서 마틴의 적시타로 따라붙은 NC는 계속된 찬스에서 권희동의 끝내기 스리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 여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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