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거란 시선들 극복”…세븐틴, 유네스코 청년포럼 단독 스피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작은 개인이 모여 거대한 팀이 된 이야기, 10대 중반 어린 나이에 만나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며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까지. K-팝 그룹 세븐틴이 1시간 가까이 진솔하게 털어 놓은 성장 서사에 전세계 청년대표들은 귀를 세우고 경청했다. 열 세 멤버들의 숨겨진 성장통이 공개될 때 일부 팬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진솔한 성장 스토리로 전세계 청년세대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룹 세븐틴이 14일(현지시간)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단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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