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의심은 없었지만, 이승엽의 우려가 또 현실로…’46억 포수’ 보상선수의 이탈, 6위까지 추락한 두산 ‘또 악재’
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두산 박준영이 2회말 1사 2루에서 산체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가뜩이나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거포 유격수의 잠재력을 갖춘 박준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산은 29일 박준영과 전다민을 1군에서 말소하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눈에 띄는 것은 박준영의 1군 엔트리 제외다. 이유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박준영은 지난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을 받은 뒤 2023시즌에 앞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4년 총액 46억원의 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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