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진옥동 외치는 ‘과정의 중요성’ 놓쳤나…혁신성장펀드 ‘뒷말’

‘관리보수’ 재공고 미흡 평가…신한자산운용 “의무 없다” IMM프라이빗에쿼티·VIG파트너스,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신한자산운용이 주관하는 혁신성장펀드 2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가 정해진 가운데 그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한자산운용

[더팩트｜윤정원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주관하는 혁신성장펀드 2차 출자사업과 관련해 절차가 불공정했다는 지적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들 사이에서 공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에 기회를 놓쳤다는 토로가 나오면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과거 ‘과정의 정당성’을 강조했던 점과 배치된다는 불만도 새어 나온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8일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2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와 VIG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