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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백윤식 ‘지구를 지켜라’…美 리메이크 “거장 감독 합류” [엑’s 이슈]

신하균·백윤식 ‘지구를 지켜라’…美 리메이크 “거장 감독 합류” [엑’s 이슈]



신하균·백윤식 ‘지구를 지켜라’…美 리메이크 “거장 감독 합류” [엑’s 이슈]


신하균·백윤식 ‘지구를 지켜라’…美 리메이크 “거장 감독 합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18일(현지시간), 해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감독 장준환)를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킬링 디어’, ‘가여운 것들’을 연출로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트로피를 여러 번 거머쥔 요르고스 란티모스(Yorgos Lanthimos)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Save The Green Planet)’ 리메이크 촬영을 올 여름 뉴욕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지구를 지켜라’는 신하균과 백윤식이 이끄는 SF 범죄 코미디 영화로, 지구가 외계인으로부터 위험해질 것이라고 믿는 병구(신하균 분)가 외계인이라고 확신한 유제화학 사장 강만식(백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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