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서울 한복판에 ‘한국판 오르세 미술관’ 만든다 (+위치)
신세계그룹이 서울 명동 한복판에 ‘한국판 오르세 미술관’을 만든다.
90여 년 역사의 옛 제일은행 본점을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순 백화점이 아닌 파리 오르세 미술관과 빈 미술사 박물관처럼 대중이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kmerc-Shutterstock.com
23일 서울경제는 관련 업계의 말을 빌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고 ‘옛 제일은행 본점 용도 변경 및 대수선’ 안건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세계는 문화재위 측에 파리 오르세 박물관과 빈 미술사 박물관 사례에 착안해 옛 제일은행 본점 리모델링을 구상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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