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는 놔두라고” 유행어 남긴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이별 소식 전해졌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유도훈 감독을 해임했다.
유도훈 감독 / 이하 뉴스1
KBS는 1일 “한국가스공사 구단은 오늘 유 감독에게 ‘위임계약 해지 통보’를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감독 선임과 관련한 위임 계약 이후 부진한 프로농구단 정규시즌 성적과 선수단 내 신뢰 관계 상실로 인해 차기 시즌 준비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유 감독의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신성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김승환 수석코치도 구단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하고 대구를 새 연고지로 정하면서 전자랜드를 이끌던 유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유 감독의 계약 기간은 아직 1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강혁 코치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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