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 수감
21일 오후 2시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조모씨(33)씨가 23일 경찰에 구속됐다.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경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너무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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