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설’ 이준석 “12월까지 당 변화 없으면 다른 길 모색”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5일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임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4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이준석 전 대표, 이언주 전 의원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 연합뉴스
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12월 말까지 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당 지도부와 각종 현안을 놓고 충돌해 온 이 전 대표는 그간 탈당 후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 왔지만, 구체적인 결정 시점까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민생보다 계속 이념에 집중하고 정치적 다른 목소리를 ‘내부 총질’이라고 얘기한다면, 당이 정치를 담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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