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딛고 수영 5관왕’ 황선우, 전국체전 사상 최초 3년 연속 MVP
제104회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황선우.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사상 첫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최우수선수상(MVP) 3연패를 달성했다.
황선우는 대회 최종일인 19일 MVP 기자단 투표에서 63표 중 57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표 차로 수영 김우민(강원도청·2표)을 제치고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MVP를 수상했다. 그는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1980년 제61회 대회부터 MVP를 선정했는데 황선우 이전까지 MVP 3연패를 한 선수는 없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까지 금메달을 휩쓸었다. 그는 앞서 12일 목포 시내에서 식사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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