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대만과 중국의 통일은 불가피해’
EPA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대만을 향한 한층 더 강경한 어조를 내비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사를 통해 대만은 “반드시 중국과 통일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러한 시 주석의 연설은 1월 13일, 향후 4년 간 대만의 정책 기로 결정할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시 주석은 대만이 “한 가족”이라고 언급했던 지난해 신년사에 비해 더욱 강한 어조를 내비쳤다.
중국은 대만의 총통 선거를 앞두고 대만에 대해 강한 군사적 압박을 가해왔다.
중국은 2천300만 인구를 가진 자치 섬 대만을 최종적으로 자국 통치 하에 둘 행정구역으로 간주하고 있는 반면 대만은 자체 헌법과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를 갖추고 스스로를 중국 본토와는 구분됐다고 여긴다.
이런 가운데 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