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체, 김혜성 영입 강력 추천…”매리너스 2루 공백에 도움될 것”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언론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 중인 김혜성의 예상 행선지로 세 곳을 압축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소도모조(SODO MOJO)’는 28일(한국시간) “김혜성의 포스팅 마감 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팀은 세 구단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5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12월 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자로 김혜성의 포스팅을 공시했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의거, 김혜성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2025년 1월 3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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